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서울 거주 부동산 임대소득 신고자 1인당 2408만 원, 상위 0.1%는 평균 13억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5-19 11:2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에 거주하는 부동산 임대소득 상위 0.1%의 평균 임대소득이 1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시도별 부동산 임대소득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소득세 신고자 가운데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서울 거주자는 35만9084명이었다.
 
서울 거주 부동산 임대소득 신고자 1인당 2408만 원, 상위 0.1%는 평균 13억
▲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경숙 의원실>

이들이 신고한 부동산 임대소득은 모두 합쳐 8조6459억 원으로 평균을 계산하면 1인당 2408만 원이다.

이 가운데 상위 0.1%에 해당하는 359명의 평균소득만을 따로 살펴보면 12억8660만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서울 이외 지역을 살펴보면 제주(6억2136만 원·16명), 경기(5억 9483만 원·362명), 대구(5억5146만 원·49명) 등이다. 

상위 0.1% 평균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부터 순서대로 살펴보면 세종시에서 8명이 평균 2억7360만 원을 벌었다. 경남 2억8284만 원(52명), 강원 2억8779만 원(31명)이 뒤를 이었다.

전국을 기준으로 상위 0.1%의 부동산 임대소득을 계산해 보니 1인 평균 8억1370만 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평균소득을 기준으로 보면 서울이 2408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17개 시도 가운데 평균소득이 2천만 원을 넘는 지역도 서울이 유일했다. 서울 다음으로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로 1795만 원이었으며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평균소득은 1768만 원에 그쳤다.

양경숙 의원은 “서울과 지방 사이 인구와 경제 격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부동산 임대소득에서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지어야"
거들떠보지 않던 '후방 OEM'에서 '핵심 파트너사'로, 펌텍코리아 K뷰티 패키징 선도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대신증권 "삼양식품 스틸 온 파이어, 확대된 생산능력으로 실적 모멘텀 강화"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4% 국힘 23%, TK·70대 제외 민주당 우세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 역대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재판받는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로 3%p상승, 보수층 부정평가 11%p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