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케이뱅크 아파트담보·전세대출 상품 금리 인하, 대환대출 최저 연 3.43%

이동현 기자 smith@businesspost.co.kr 2024-05-17 17:4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케이뱅크 아파트담보·전세대출 상품 금리 인하, 대환대출 최저 연 3.43%
▲ 17일 기준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및 고정금리 전세대출 금리 현황. <케이뱅크>
[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 금리를 낮춘다.

케이뱅크는 가계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 금리를 인하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담보대출 가운데 대환대출과 생활안정자금, 전월세 보증금 반환자금 등의 변동금리 상품 가산금리는 0.08%포인트, 고정혼합금리 상품은 0.12%포인트 낮춘다. 구입을 위한 자금 상품 금리는 따로 내리지 않았다.

대환대출 변동금리는 이에 따라 연 3.56~5.97%에서 3.43~5.85%로 낮아졌다. 생활안정자금과 전월세보증금반환자금의 변동금리는 연 3.63~5.78%에서 3.54~5.69%로 낮아졌다.

고정혼합금리 상품(구입자금 제외)도 연 3.79~5.57%에서 연 3.65~5.46%로 낮췄다. 고정혼합금리 상품은 첫 5년 동안 금리가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 뒤 1년마다 바뀐다.

전세대출 고정금리도 전날 연 3.94~4.01%에서 연 3.79~3.84%로 인하됐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가계 부채 증가세를 고려해 신규 구입자금을 제외한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해 가계 이자 부담을 경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에 채무보증은 변동 없어, 환율 변화에 따른 것"
한동훈 76일 만에 공개행보, "이재명 범죄혐의 피하려 개헌 논의 안 하는 것"
NH농협은행 우수고객 초청 아트세미나 열어, "고객 수요 반영한 서비스 지속"
KT, MWC2025에서 업무 효율화 돕는 AI 에이전트 솔루션 4종 공개
국힘 권성동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반대하는 이재명 비판, "표 얻으려는 속셈"
스타벅스 국내지역 특색 살린 '안녕' 시리즈, 국제 디자인어워드 수상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지난해 채무 급증, 영풍 지분 취득 준비 정황"
이마트24, 대학생 상품기획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발대식 열어
트럼프 목재 수입품에 25% 관세 부가 움직임, '한국산 싱크대'도 영향권
비트코인 1억2793만 원대, 트럼프 젤렌스키 충돌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