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우원식 "국회 상임위 배분 6월 중으로 끝내야, 직권상정 권한 행사할 것"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5-17 15:4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결정된 우원식 민주당 의원이 6월 안으로 상임위원회 배분을 포함해 다음 달 중 국회 개원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우 의원은 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개원 협상이 지지부진하면 6월 중 의장 권한을 발동해 상임위 배분을 끝낼 것인가'라는 질문에 "6월 중으로 끝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7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국회 상임위 배분 6월 중으로 끝내야, 직권상정 권한 행사할 것"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 의원은 "협상을 존중해 잘 이끌어나갈 생각"이라면서도 "합의가 안 된다면 여야가 합의해 만든 국회법이 정한 절차대로 국회를 빠른 속도로 개원해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국회의장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여야 합의가 되지 않은 법안에 대한 직권상정 권한을 행사할 뜻도 보였다.

우 의원은 '상임위원회에서 본회의로 직회부 요구된 법안을 모두 상정할 것인지'라는 물음에 "그런 법안들이 국민에게 이득이 되느냐, 국민의 권리를 지키느냐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대답했다.

우 의원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도 "여야 협의가 국민 이익에 반하는 길로 간다거나 지체되면, 국회법이라는 도구에 국회의장이 할 수 있는 여러 수단, 이를테면 직권상정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김진표 21대 국회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반복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지적하지 않았다는 비판과 관련해 우 의원은 "그런 비판이 옳다"며 "삼권분립을 분명히 하고 입법권을 지킨다는 측면에서 문제를 제기했어야 한다"고 바라봤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