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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 "이마트 단기적으로 체질 개선 부각 어려워, 올해 흑자로 돌아설 것"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5-17 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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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올해 이마트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10만5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국투자 "이마트 단기적으로 체질 개선 부각 어려워, 올해 흑자로 돌아설 것"
▲ 소비재 일부 부문으로 수급이 쏠리고 있어 단기적으로 이마트 체질 개선이 부각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이마트 주가는 6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이마트는 1분기에 본업 실적 개선 뿐만 아니라 온라인 사업에서 물류 효율성을 높여 영업손실을 줄여가고 있다”며 “소비재 일부 부문으로 수급이 쏠리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이마트 체질 개선이 부각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바라봤다.

올해 이마트를 포함한 유통사 주가 흐름은 좋지 않다. 소비재 일부 부문으로 수급이 쏠린 영향도 있지만 유통사 실적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마트는 3년 동안 본업과 온라인 사업에서 모두 부진했다. 이마트는 6월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자는 취지에서 이마트에브리데이를 합병한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적정가치 배수)을 높일 수 있는 온·오프라인 시너지 성과나 회사의 중장기적 전략 방향성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며 “하지만 비용 통제와 매출총이익(GP) 개선으로 올해 이마트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65.3%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통 부문에 우호적 수급 흐름이 만들어진다면 이마트 주가는 작은 호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마트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9조3910억 원, 영업이익 30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0.3% 줄고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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