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채널Who] 김택진 인수합병으로 엔씨소프트 위기 넘을까, EA와 넥슨 길 보니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05-16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한 때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회사로 불렸던 엔씨소프트는 이제 ‘위기’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기업이 됐다. 

엔씨소프트의 경영진 역시 이런 상황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고,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여러 가지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가장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방법은 바로 ‘인수합병’이다.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력있는 개발사의 IP를 엔씨소프트의 것으로 만들고, 그들의 개발력까지 흡수해 엔씨소프트를 다시 경쟁력있는 회사로 키워내겠다는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거의 2조 원에 이르는 현금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당한 규모의 개발 스튜디오를 인수하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는 돈이다.

과연 김택진 엔씨소프트 공동 대표이사는 인수합병을 통해 엔씨소프트를 다시 한 번 최고의 게임회사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 인수합병은 정말로 엔씨소프트의 위기를 탈출하는 데 유효한 방법일까?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 그리고 엔씨소프트의 위기 탈출 해법과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