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유럽 타이어 전시회서 새 전기차 타이어 2종 공개

이사무엘 기자 bplr@businesspost.co.kr 2024-05-14 13:5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타이어 전시회에 참가해 전기차 타이어 신제품 2종을 공개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다음 달 4~6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국제타이어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The Tire Cologne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유럽 타이어 전시회서 새 전기차 타이어 2종 공개
▲ 2022년 열린 '더 타이어 쾰른' 한국타이어 부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더 타이어 쾰른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포함한 글로벌 주요 타이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타이어 전시회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여름용 타이어 신상품 '아이온 GT(iON GT)'와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e-SMART City AU56)'을 처음 선보인다.

아이온 GT는 지속 가능한 원료의 비중이 높아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 로고인 'ISCC 플러스(ISCC PLUS)'가 새겨졌다. 회사는 2021년 타이어 업계 최초로 ISCC 플러스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올해 세단,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 타이어로 출시된다.

e 스마트 시티 AU56은 기존 버스용 타이어와 비교해 전기버스에 최적화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고, 혁신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이 적용돼 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을 강점으로 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독일 미래 타이어 연합(Allianz Zukunft Reifen, AZuR)' 일원으로 공동 전시에도 참여한다. 독일 미래 타이어 연합은 지속 가능한 타이어 순환 경제 이니셔티브 수행을 목표로 만들어진 글로벌 타이어 네트워크다. 회사는 2023년에 합류했다. 이사무엘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