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젝시믹스 1분기 매출 506억으로 9.8% 늘어, 해외 확장 영향 영업이익 줄어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5-13 17:11: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1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젝시믹스를 운영하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32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1분기보다 매출은 10.2% 늘고 영업이익은 6.7% 줄었다.
 
젝시믹스 1분기 매출 506억으로 9.8% 늘어, 해외 확장 영향 영업이익 줄어
▲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새로 썼다.

젝시믹스는 매출 506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9.8% 늘고 영업이익은 27.1% 줄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인프라 투자 비용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원가율이 0.3%포인트 늘었고 해외 진출 확대에 따라 영업규모가 커지면서 판매관리비도 10.8% 증가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2분기에 채널 확장 전략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고물가와 소비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뛰어난 제품력과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연속 매출 성장 기록을 만들었다”며 “2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보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