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코리아는 17일까지 영업 담당 '세일즈어드바이저'를 공개 모집한다. <르노코리아> |
[비즈니스포스트] 르노코리아가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영업 담당 직원을 공개 모집한다.
르노코리아는 하반기 신차 출시를 앞두고 영업 담당의 공식 명칭을 '세일즈어드바이저'로 변경하고, 17일까지 공개채용 온라인 접수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희망자는 나이, 성별, 학력, 경력과 관계없이 르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영업 담당 명칭 변경을 통해 세일즈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르노코리아의 세일즈어드바이저는 기존 신차 영업에 더해 프랑스 르노 브랜드의 차량까지 판매하게 된다. 나아가 현재 검토 중인 르노코리아의 중고차 사업도 세일즈어드바저 영역에 포함시킬 계획을 세웠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세일즈·네트워크 총괄 전무는 "다음달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첫 공개될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신차의 출시 준비를 위해 르노코리아의 재도약을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세일즈어드바이저를 대규모로 모집할 것"이라며 "르노코리아는 세일즈어드바이저들이 우수한 환경에서 영업 업무를 익히고 수행할 수 있도록 각 딜러 에이전트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사무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