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이 7일 서울 서대문구 송죽원에서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금호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금호건설이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금호건설은 7일 서울 서대문구 송죽원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제8회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금호건설이 행사를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주관을 맡았다. 송죽원 보육원 소속 미성년자 30여 명이 음악회에 초청돼 클래식 공연을 즐겼다.
금호건설은 2020년부터 꾸준히 문화 취약계층 미성년자들에게 클래식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유명 클래식 예술가들의 연주에 더해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에도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김송우 매니저와 김하진 매니저가 노래를 준비했다. 클래식 예술가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전경미와 기타리스트 장윤식이 참여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였다.
음악회를 관람한 임군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공연을 눈 앞에서 관람할 수 있어 좋았다”며 “금호건설과 함께하는 음악회 덕분에 친구들과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금호건설은 음악회 외에도 다문화가정 아동 후원, 1사(社) 1촌(村) 지원사업, 임직원 기부활동 ‘DOVE’s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문화 나눔 및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