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올리브영 현대카드와 협력관계 구축, 이선정 "더 많은 혜택과 새로움 제공"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5-07 11:3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올리브영 현대카드와 협력관계 구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835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선정</a> "더 많은 혜택과 새로움 제공"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오른쪽)과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왼쪽)가 4월29일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 CJ올리브영 >
[비즈니스포스트] 올리브영이 현대카드와 손잡았다.

CJ올리브영은 현대카드와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출시를 포함해 브랜딩, 마케팅, 데이터사이언스 등 분야에서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4월29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사 부회장과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는 카드사와 브랜드가 계약을 맺고 카드사 고객에게 해당 브랜드의 혜택을 주는 카드다. 브랜드는 카드사의 고객 데이터를 적은 비용으로 확보할 수 있고 카드사는 브랜드 충성고객을 신규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협력을 통해 멤버십 등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기로 했다. 

CJ올리브영은 최근 고객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상품진열(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세계 최초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및 브랜딩 역량을 가진 현대카드와 협력관계를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현대카드의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파트너사와 데이터 동맹을 맺는 방안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카드의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생태계를 보면 파트너사와 업종이 다양하게 늘어 공동 마케팅만 2천 건 넘게 진행됐다.

현대카드는 2015년 세계 최초로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이후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 포털, 게임, 패션, 금융, 여가 등 국내외 브랜드 18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는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딩을 선도하는 현대카드의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통해 기존 올리브영 회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신규 고객에게는 새로움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