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초소형 2차전지' 코칩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60%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5-07 10:5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칩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43분 기준 코칩 주식은 공모가보다 60.28%(1만850원) 상승한 2만885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초소형 2차전지' 코칩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장중 공모가보다 60% 상승
▲ 7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코칩 코스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이날 주가는 공모가인 1만8천 원보다 83.33% 높은 3만3천 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칩은 1994년 설립된 초소형 2차전지 제조전문업체다.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2차전지 제조가 주된 사업영역이다. 

코칩은 4월24~25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약 2조4789억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경쟁률은 734.49대 1로 집계됐다. 

4월15~19일 진행한 기관투자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1천~1만4천 원)를 초과한 1만8천 원에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988.32대 1로 집계됐다. 

코칩은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생산설비, 시설장치 등 생산능력 확장에 투자할 계획을 세웠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상위 20대 기업 중 13곳 장애인고용률 미달, 부담금 1천억 육박
국힘 추경호 "공정위 과징금 1위 쿠팡 1600억, 최다 제재는 현대백화점"
청년고용률 17개월째 하락세,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록 
스타벅스 6년 동안 선불충전금 2조6천억, 이자수입만 408억 달해
이재명 "여순사건 진상규명해야, 국가 폭력으로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할 것"
에코프로, 창립 27주년 맞아 임직원 2400명에 자사주 24만주 지급
비트코인 1억6305만원 약세, 미중 무역분쟁이 위험자산에 악영향 
LS 구자열 일본 와세다대 명예 법학박사 학위, "양국 발전 위해 노력할 것"
LG이노텍 문혁수 카이스트 특강, "유연한 피벗 역량은 미래 혁신 원동력"
트럼프 '중국 관계 낙관론'에 미국 증시 3대 지수 모두 올라, 국제유가도 상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