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쿠팡이츠 앱 사용자 수 2위 유지, 요기요와 격차 121만 명으로 더 벌어져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4-05-07 09:0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쿠팡이츠가 4월에도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수 2위를 유지했다.

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쿠팡이츠 앱 사용자가 요기요와의 격차를 120만 명 넘게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 앱 사용자 수 2위 유지, 요기요와 격차 121만 명으로 더 벌어져
▲ 쿠팡이츠가 요기요와의 앱 사용자 수 격차를 벌리며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배달의 민족이 차지했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4월 쿠팡이츠 앱 사용자는 697만 명이며 요기요 앱 사용자는 576만 명이었다.

4월 쿠팡이츠와 요기요 앱 사용자 수 차이는 121만 명으로 3월 51만 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쿠팡이츠는 2019년 6월 출시 이후 처음으로 3월 배달 앱 사용자 2위로 올라섰다.

쿠팡이츠는 3월 쿠팡의 유료멤버십인 와우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무제한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사용자 수를 늘렸다.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등도 잇따라 무료 배달에 뛰어들었다.

4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한 배달앱은 배달의민족으로 사용자 수는 2109만 명이었다. 그 뒤로 쿠팡이츠 697만 명, 요기요 576만 명, 땡겨요 73만 명, 배달특급 30만 명 순으로 집계됐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엔터 사내 행사서 매각설 일축, "지분 이동 과정에서 비롯된 오해"
오아시스 티몬 '회생안 부결'로 인수 불발, 법원 23일까지 강제인가할지 결정
KOSPI 5000의 조건, 투명한 자본시장과 ESG 공시
크라운제과 영업이익 3개 분기 연속 뒷걸음질, 경쟁사 해외사업 대박에 '한숨'
NH농협 노조 "조합감사위원장에 김병수 전 하나로유통 대표 임명 반대"
현대차 인도 첸나이 공장 파업 가능성, "삼성전자 현지 사업장 파업 이끈 노조"
HLB글로벌 자원개발 사업부 매각 결정, 커머스 사업에 주력
지난해 미국 대상 경상수지 흑자 역대 최대, 중국은 3년 연속 적자
코스피 3020 넘었다, 외국인 견인으로 3년6개월 만에 3천 돌파
빙그레 대표로 김광수 선임, 물류 자회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