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앞에서 야외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이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 힘 수석 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어른의 도리이자 국가의 의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아이들이 보호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슬픈 현실”이라며 “아동 학대는 해마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고 스쿨존 사고도 계속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어린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놀이시설, 통학로 등에 존재하는 위험요인들을 파악하고 꼼꼼히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부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나라, 어린이들의 꿈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랑과 헌신으로 어린이들의 보육과 교육에 힘쓰며 보살피고 계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관련 종사자분들께도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