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농식품부 개식용종식추진단 출범, 2027년 '종식국가 전환' 목표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4-04-30 09:4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개 식용 종식 업무전담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농식품부는 개식용종식추진단 신설 내용을 포함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식품부 개식용종식추진단 출범, 2027년 '종식국가 전환' 목표
▲ 동물단체가 개식용금지법 통과 환영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식품부는 개 식용금지법(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 후 법 집행을 위해 1월22일부터 개식용종식추진단을 임시조직(TF)으로 구성해 운영해 왔다.

그 뒤 관계부처의 협의를 거쳐 이 추진단을 이 날부터 3년 동안 과 단위의 한시 조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추진단 인원은 행정안전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무원 각 한 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자치단체, 소속 기관, 전문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동물복지 수준을 제고하고 2027년 개 식용 종식 국가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