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채널Who] '분봉' 작업 끝나가는 한화, 김승연 세 아들의 한화 어떤 모습일까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4-04-30 08:3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분봉’은 중세 유럽이나 고대 중국의 봉건제 사회에서 제후들에게 작위를 나눠주는 것을 뜻하는 단어다.   

이 분봉은 후계 구도를 탄탄히 하는데 매우 중요했다. 후계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오지 않을 정도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최우선 후계자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해야 했기 때문이다.

국내 대기업집단 오너가 후계자에게 경영권을 승계할 때도 이와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여러 후계자들에게 각자의 몫을 떼어주면서 그룹의 메인스트림은 최우선 후계자에게 안정적으로 승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최근 이 ‘분봉’ 작업을 마무리해가고 있는 그룹이 있다. 바로 한화다. 한화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주도 아래 세 아들들에 대한 후계구도 정리를 어느 정도 끝내 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렇다면 김승연 회장이 아닌 그의 세 아들들이 이끌어가는 미래의 한화는 어떤 모습일까? 

한화 그룹의 승계 구도, 승계 과정의 관전 포인트들에 대한 이야기는 채널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미국 전기차 관세 인상에 중국 무역보복 리스크 재등장, 희토류 공급망 불안 김용원 기자
바이두, 자체개발 무인택시에 테슬라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활용 가능성 이근호 기자
TSMC 3나노 '파생 공정' 잇따라 출격,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경쟁 더 치열해져 김용원 기자
구글 삼성전자 파운드리 협력 멈추나, '픽셀' 프로세서 TSMC 3나노 활용 전망 김용원 기자
HLB 리보세라닙 미 FDA 품목허가 불발, 진양곤 "간암신약 관련 문제는 아냐" 장은파 기자
LG엔솔-GM ‘볼트’ 전기차 리콜 원고측과 합의, 1인당 최대 1400달러 보상 이근호 기자
KB증권 “엔비디아 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동시 수혜” 나병현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중국은 마이크로LED 꼽지만 한국은 올레드에 힘 실어 김바램 기자
TSMC 파운드리 기술 전략 경쟁사와 차별화, 삼성전자 인텔에 추격 기회 되나 김용원 기자
K3과 모하비 단종하는 기아, '아픈 손가락' 자르고 전기차 전환 가속 허원석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