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제주-베이징 다싱공항 노선 운항 시작, 지방발 노선 운항 확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4-24 16:4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주항공 제주-베이징 다싱공항 노선 운항 시작, 지방발 노선 운항 확대
▲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홍준모 제주항공 안전보안본부장,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한상수 제주항공 제주본사운영단장(오른쪽 세번째)과 제주항공 직원들이 24일 제주공항에서 제주-베이징(다싱) 신규 취항 기념식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제주항공>
[비즈니스포스트] 제주항공이 제주-중국 베이징 다싱공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제주항공은 24일 제주공항에서 제주-베이징 노선의 신규취항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해당 노선에 주 4회 비행기를 띄운다.

운항일정을 살펴보면 가는 편은 매주 월·수·금·일요일 오전 11시4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1시30분(현지시각) 다싱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오후 2시30분 다싱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55분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다싱공항은 2019년 개장한 세계 10위권의 공항이다. 제주항공은 베이징 서우두공항에도 제주발 항공편을 띄우고 있다.

제주항공은 올해 하계시즌(10월26일까지) 중국노선을 운항 횟수를 늘리고 있다. 26일에는 제주-시안에 27일에는 무안-옌지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베이징 다싱공항 노선 신규 취항으로 제주지역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중국인의 방한 여행을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