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올리브네트웍스가 hy의 논산 신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한다. 논산 신공장 조감도. < CJ올리브네트웍스 > |
[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네트웍스가 hy(구 한국야쿠르트)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을 대거 넣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5일 hy의 충남 논산 신공장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T)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논산 신공장에 △배양 후첨 원료(종균) 오투입 방지 프로세스 적용 △생산지표 데이터 연동화 △프로바이오틱스 생산관리 시스템 확대 적용 △공정 일지 전산화 △품질 온도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수행한다.
hy의 논산 신공장은 올해 8월 가동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으로 개별인정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hy는 2021년 천안, 논산, 평택 등지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CJ올리브네트웍스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팩토리원’의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적용한 ‘팩토리원해썹’을 도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후에도 시스템을 고도화 해 재료 오투입 방지 체계 구축. 스마트 위생점검, 문서 전산화 등을 완료했다.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제조물류담당은 "식음료 및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CJ올리브네트웍스만의 스마트제조분야 IT기술과 경쟁력으로 논산 신공장을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팩토리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