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이익 1288억, 전년 대비 178.2% 급증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4-23 14:5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일렉트릭이 시장전망치를 넘어 1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을 이뤘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12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8.2%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HD현대일렉트릭 1분기 영업이익 1288억, 전년 대비 178.2% 급증
▲ HD현대일렉트릭은 2024년 1분기 영업이익이 128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8.2%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신한투자증권이 예측한 영업이익 시장전망치 846억 원을 54% 상회하는 수치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40.9% 증가한 8010억 원이다. 순이익은 934억 원으로 224.3% 늘었다.

제품별로 전력기기 부문 매출은 지속적인 시장 호황에 전년 동기 대비 70.4% 증가했다. 회전기기와 배전기기 매출 역시 각각 32.2%, 52.8% 늘었다.

1분기 수주는 14억3800만 달러(약 1조9815억 원)로, 연간 수주 목표 37억4300만 달러(약 5조 1578억 원)의 38.4%를 이미 달성했다. 1분기 말 수주 잔고는 50억7600만 달러(약 6조9947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대만 언론 "한미반도체 TC본더 중국 공급 막혀", 한미 "답을 드릴 수 없다"
신협은 '글로벌' 새마을금고는 '지역 밀착', 서민금융 쌍두마차 상반된 브랜드 전략 왜
이재명에 김문수 한덕수까지, 정치테마주 롤러코스터 '점입가경'
SK텔레콤 해킹사고로 통신업계 판도 흔들, KT LG유플러스 추격 급물살
중국 미국과 'AI 패권 전쟁'에 승기 노린다,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력은 한계
조기 대선에 숨어 있는 쟁점 '고령 리스크', 국힘 김문수는 어떻게 대응할까
마뗑킴·마르디·마리떼 로고만 봐도 산다, '3마 브랜드'가 MZ 사로잡은 비결
HS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시너지 커져, 성낙양 임기 첫해 '순풍'
HD현대 아비커스의 레저보트 자율운항 마케팅 강화, 정기선 미래 먹거리 무르익는다
5대 제약사 1분기 실적 기상도, 유한·녹십자·대웅 '맑음' 한미·종근당 '흐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