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이찬희 "삼성 위기 피부로 느껴, 노사 화합해야"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4-04-22 10:1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노사 화합을 촉구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 위원장은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리는 3기 준감위원회 정례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삼성도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장 이찬희 "삼성 위기 피부로 느껴, 노사 화합해야"
▲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사진)이 22일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노사화합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사장들이 주말에 출근하는 것을 보면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피부로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노조가 단체행동에 돌입한 사안에 대해 “회사가 발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그 과정 중 어떤 경우에서든 인권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경제가 위기에 놓인 상황이기 때문에 소통과 화합으로 결론을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는 17일 경기 화성사업장 부품연구동(DSR) 앞에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사측이 대화에 전향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했다. 이번 단체행동은 1969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KT, BTS·블랙핑크 팬 위한 요금제 '5G 위버스 초이스' 출시
한화그룹, 고등학생 과학경진대회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 마쳐
워싱턴포스트 "미국 정부, 한국에 주한미군 주둔 분담금 증액 요구 방침"
금감원 가상자산 투자사기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 "투자 손실 보상 미끼 성행"
과기정통부 '생활밀접기업' 40곳 대상 정보보호 공시 검증, SK텔레콤 해킹 사태 여파
하나금융그룹, 장애인 가구 1111곳에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상자' 지원
해수장관 전재수 "북극항로 곧 열릴 것, 부산 해양수도로 키워 다극체제로"
네이버페이 1월 출시 자동차보험비교 서비스 누적 이용건수 350만 넘어서
삼성전자 스마트 모니터 M9, 미국 IT 매체 "현존 최고 수준 모니터" 호평 받아
LG전자 레트로 전시공간 금성전파사 새 단장, '공감지능 AI' 경험 공간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