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삼성그룹 임원 주 6일 근무제 모든 계열사로 확산, 위기극복 차원 자발적 참여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4-17 18:2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그룹 내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일부 계열사에서만 시행되던 ‘임원 주 6일 근무제’가 모든 계열사로 확산하고 있다.

17일 삼성그룹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그룹 비금융 계열사 임원과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 일요일 가운데 하루를 선택해 출근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임원 주 6일 근무제 모든 계열사로 확산, 위기극복 차원 자발적 참여
▲ 삼성그룹의 임원 주 6일 근무제가 모든 계열사로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원 및 개발 부서 임원을 중심으로 이미 절반가량이 주 6일 근무를 해왔다. 이번 합의를 통해 모든 부서의 임원이 주말 근무에 참여한다.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전자 관계사 임원들도 이르면 이번 주부터 주 6일 근무를 시작한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E&A등 설계·조달·시공(EPC) 관련 회사의 모든 임원도 주 6일 근무에 동참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이미 올해 초부터 주 6일 근무를 하고 있었다.

삼성생명 등 금융 계열사 역시 일부 부서의 임원들이 주 6일 동안 일하고 있었는데 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금융 계열사에도 모든 임원 주 6일 근무가 도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룹 차원에서 주 6일 근무 지침을 세운 것은 아니고, 각 계열사에서 위기 극복 차원에서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라고 삼성 관계자는 전했다.

다만 임원을 제외한 부장급 이하 직원들의 동반 출근은 금지된다. 아울러 별도의 근태관리가 없어 출퇴근 여부 또한 임원의 자발적인 의지에 맡기는 형태가 될 것으로 풀이된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 고객사에 H200 전액 선불 요구", 승인 불투명에 대응
DL이앤씨 플랜트 부진에 성장성 발목 잡혀, 박상신 SMR 대비 필요성 커져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신뢰받는 신한은행' 정상혁의 임기 마지막 해 키워드는, 확장 고객 혁신 '속도전'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