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지분 15.8% 지주사에 넘겨, 행위제한요건 충족 위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4-17 12:0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현대홈쇼핑 주식 전량을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매각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한 현대홈쇼핑 지분 15.8%를 현대지에프홀딩스에 장외에서 매각하는 방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지분 15.8% 지주사에 넘겨, 행위제한요건 충족 위해
▲ 현대백화점이 보유한 현대홈쇼핑 지분 전부를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에 넘긴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본사.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현대지에프홀딩스에 현대홈쇼핑 지분을 넘기는 이유는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행위제한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재 현대홈쇼핑 지분 25%를 들고 있다. 행위제한요건을 충족하려면 지주회사는 상장 자회사 지분을 30% 이상 보유해야 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를 만족하기 위해 최근 현대홈쇼핑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지분 공개매수 계획을 밝혔다. 현대홈쇼핑 주식 300만 주를 1주당 6만4200원에 매입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현대홈쇼핑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수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최대 매수 예정 수량을 초과하면 안분비례해 매수가 진행될 예정이라 현대백화점의 공개매수 확정 배정 주식 수는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이 예정대로 현대홈쇼핑 지분 매각에 성공하면 현금으로 1218억 원을 확보하게 된다.

현대홈쇼핑의 지분 공개매수 일정은 22일 마감된다. 현대백화점 계획대로라면 24일 지분 매각 계획이 완료된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