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온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롯데온세상' 열어, "계열사 상품 싸게 판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4-04-17 11:0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온이 롯데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행사를 연다.

롯데온은 30일까지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연중 최대 규모의 행사인 ‘롯데온세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온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롯데온세상' 열어, "계열사 상품 싸게 판매"
▲ 롯데온이 30일까지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롯데온세상'을 연다. 사진은 롯데온세상 행사 포스터. <롯데온>

롯데온행사의 사전 행사 기간인 21일까지는 계열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와 펩시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캠핑의자, 피규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그룹의 외식 프랜차이즈 계열사 롯데GRS가 운영하는 앱 ‘롯데잇츠’에 새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상품을 100원에 판매한다.

롯데호텔제주와 롯데호텔부산 등의 1박 상품은 15만 원대부터 판다. 

롯데그룹의 통합멤버십인 엘포인트 100배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오전 10시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21일까지 신청 후 22일부터 30일까지 1만 원 이상 구매하면 기존 엘포인트 적립금의 100배를 적립해준다.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본행사에서는 계열사 상품을 비롯해 롯데온의 다양한 상품을 역대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

22일 저녁 9~10시 사이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빨간 불이 켜지면 선착순으로 ‘무적쿠폰’을 발급한다. 이 쿠폰은 환금성 상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제한없이 적용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할인 쿠폰과 매일 상품 123개를 할인 판매하는 ‘123딜’도 진행한다. 계열사 대표 상품으로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6900원, 롯데렌터카 24시간 0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22일부터 롯데온세상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온은 1월부터 계열사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 판매하는 행사 ‘월간롯데’를 매달 진행하고 있다. 3월 진행한 월간롯데 행사의 방문 고객 수는 2월보다 35% 늘었으며 같은 기간 롯데온 앱 설치 고객 수도 40%가량 증가했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롯데온이 롯데 계열사 상품을 가장 좋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고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계열사와 손잡고 연중 최대 규모, 역대 최대 혜택의 ‘롯데온세상’을 기획했다”며 “롯데온세상에서 계열사 상품 역대 최대 혜택으로 구매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를 통해 롯데만의 즐거운 쇼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미국 전기차 관세 인상에 중국 무역보복 리스크 재등장, 희토류 공급망 불안 김용원 기자
바이두, 자체개발 무인택시에 테슬라 로보택시와 자율주행 활용 가능성 이근호 기자
TSMC 3나노 '파생 공정' 잇따라 출격, 삼성전자와 파운드리 경쟁 더 치열해져 김용원 기자
HLB 리보세라닙 미 FDA 품목허가 불발, 진양곤 "간암신약 관련 문제는 아냐" 장은파 기자
구글 삼성전자 파운드리 협력 멈추나, '픽셀' 프로세서 TSMC 3나노 활용 전망 김용원 기자
삼성전자 새 태블릿 등판 채비, 노태문 애플 중국 사이 '넛크래커' 해법 주목 김바램 기자
KB증권 “엔비디아 HBM 수요 증가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동시 수혜” 나병현 기자
LG엔솔-GM ‘볼트’ 전기차 리콜 원고측과 합의, 1인당 최대 1400달러 보상 이근호 기자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중국은 마이크로LED 꼽지만 한국은 올레드에 힘 실어 김바램 기자
K3과 모하비 단종하는 기아, '아픈 손가락' 자르고 전기차 전환 가속 허원석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