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본사 6층에 마련된 삼표 비즈니스센터의 모습. <삼표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삼표그룹이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토론을 위한 회의 공간을 마련했다.
삼표그룹은 17일 서울 종로구 본사 6층에 삼표인들을 위한 비즈니스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센터는 30석 규모의 대형 교육장(러닝센터)을 포함해 모두 합쳐 4개의 회의실로 구성됐다.
삼표그룹은 비즈니스센터를 그룹 및 계열사(사업장) 교육, 회의, 면접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로 했다. 삼표그룹 임직원들은 그동안 마땅한 회의 장소가 없어 외부 교육장을 빌려 교육을 진행해왔다.
대형 교육장에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빔프로젝터, 마이크, 이동식 모니터 등의 강의 장비를 갖췄다. 로비에 있는 라운지 공간에는 복합기를 설치해 업무나 회의에 필요한 스캔 및 프린트를 할 수 있다. 삼표그룹은 임직원들이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비즈니스센터가 삼표인들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홍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