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보험업권 새 국제회계제도 IFRS17 안정적 정착 위한 공동협의체 운영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4-04-11 16:3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권에 도입된 새 국제회계제도(IFRS17)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운영한다.

금감원은 올해 한시적으로 IFRS17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효과적 이슈 검토와 대응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한다고 11일 밝혔다.
 
금감원, 보험업권 새 국제회계제도 IFRS17 안정적 정착 위한 공동협의체 운영
▲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권에 도입된 새 국제회계제도(IFRS17)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공동협의체를 구성한다.

공동협의체는 금감원 보험 및 회계부서에서 공동으로 구성하고 주제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또 IFRS17 핫라인(공용 이메일) 등을 마련해 체계적 대응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보험사 자체점검, 회사 간 상호점검, 금감원 점검 등 3중 점검체계로 새 제도 도입의 효과를 높이고 문제를 관리한다.

금감원은 “IFRS17 계도기간에 선제적으로 이슈를 발굴해 시스템을 정비하고 시장 연착륙에 감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단 중대·고의 회계분식에 관해서는 예외 없이 원칙대로 엄정 대응해 시장규율 확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