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미반도체 주가 장중 4%대 상승, 미국 마이크론에 HBM용 장비 공급 수주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4-11 10:1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미반도체 주가가 장중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메모리반도체업체 마이크론에 고대역폭메모리(HBM)용 장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한미반도체 주가 장중 4%대 상승, 미국 마이크론에 HBM용 장비 공급 수주
▲ 미국 마이크론과 장비납품 계약을 맺자 11일 장중 한미반도체 주가가 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7분 코스피시장에서 한미반도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82%(6400원) 상승한 13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50%(2천 원) 높은 13만4900원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한미반도체는 전날 미국 마이크론과 HBM 제조용 ‘듀얼 티씨 본더 타이거’ 장비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25억 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한미반도체 매출액의 14.21% 규모다.

HBM은 대표적 인공지능(AI)용 반도체다. 한미반도체는 최근 글로벌 메모리업체와 장비 납품 계약을 이어가면서 HBM 대표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