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또다시 보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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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위원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금융개혁추진위원회에서 “한국의 금융산업에 성과중심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산업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금융개혁의 과제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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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임종룡 "성과연봉제 도입은 양보할 수 없는 금융개혁""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10/34840_49718_3242.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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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9718"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임종룡 금융위원장(왼쪽)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금융개혁추진위원회에서 첫 발언을 하고 있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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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발해 지난달 23일에 총파업을 했으며 11월에도 2차 총파업을 예고한 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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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위원장은 “구조조정과 청년실업 등으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파업은 정당성을 얻기 힘들다”며 “노조는 지금이라도 경영진과 머리를 맞대고 합리적인 성과연봉제 도입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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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금리시대가 왔고 핀테크산업의 성장으로 금융시장의 경쟁도 격화되는 등 은행산업이 전례없는 위기에 놓였다”며 “노사가 합심해 사활을 걸고 살아남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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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혁추진위원회는 이날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장공모제도를 개편하고 금융회사의 불합리한 연체관리 관행을 개선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