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임금협상 결렬, 지방노둥위에 조정 신청"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4-05 16:0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시아나항공과 조종사노동조합의 임금협상이 결렬됐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5일 오후 12시를 기해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임금협상 결렬, 지방노둥위에 조정 신청"
▲ 최도성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위원장이 2023년 6월7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조종사노동조합(APU) 쟁의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조종사노조는 서울 지방노동위원회에 중재를 신청했다. 향후 지노위가 마련한 중재안을 노사가 받아들아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는 쟁의권을 갖게 된다.  

이번 협상에서 조종사노조는 기본금 8.5% 인상, 기타 수당 인상 등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기본급 7.5% 인상을 제시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고려해 인상률을 높여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23년 별도기준으로 매출 6조5321억 원, 영업이익 4007억 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조종사노조와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속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종사노조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따로 진행되고 있는 단체협상에서도 사측과 이견이 많다"며 "다만 임금협상이 원활히 해결된다면 단체협상은 시간을 두고 해결할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