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기관 외국인 매도에 2700선으로 하락, 코스닥도 1%대 내림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4-03 17:28: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4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거래일 연속 내렸다. 

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6.19포인트(1.68%) 하락한 2706.9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기관 외국인 매도에 2700선으로 하락, 코스닥도 1%대 내림세
▲ 3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1% 이상 하락했다. 사진은 장 마감 이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의 모습. <연합뉴스>

지수는 전날보다 22.48포인트(0.82%) 낮은 2730.68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하락폭을 키웠다. 

기관투자자가 6747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272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923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장 막판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코스피지수가 2700선에 거의 닿은 채로 장을 마쳤다"며 "미국증시가 부진했던 점이 영향을 미쳤고 전날 발표된 테슬라 1분기 인도량 부진에 따라 국내 2차전지업종이 약세 마감한 점도 한 몫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LG에너지솔루션(-4.33%), 포스코홀딩스(-2.69%), 삼성SDI(-5.52%), LG화학(-4.95%) 등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전날 발표된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했다. 

최근 강세를 보였던 삼성전자(-1.06%), SK하이닉스(-3.81%), 삼성전자우(-2.29%) 등 반도체주도 이날 조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0.49%), 현대차(-1.82%), 기아(-2.77%), 셀트리온(-1.80%) 등의 주가가 하락했다. 네이버(0.73%) 주가는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1% 이상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11.63포인트(1.30%) 낮은 879.96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1564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46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199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6.12%), 에코프로(-7.12%) 등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급락했다. 

HLB(-3.58%), 리노공업(-0.93%), HPSP(-6.32%), 셀트리온제약(-2.49%), 신성델타테크(-0.27%) 등의 주가도 하락했다. 

반면 엔켐(20.53%) 주가는 급등해 종가 기준 30만 원 위로 올라섰다. 알테오젠(0.35%), 레인보우로보틱스(0.39%) 주가도 올랐다. 

원화는 4거래일 만에 강세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하락한 1348.9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증권 지난해 순이익 처음으로 1조 넘겨,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폴리에틸렌 5년간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