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시장과머니  특징주

효성화학 주가 장중 4%대 하락,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투자심리 위축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4-04-02 11:0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효성화학 주가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회사채 신용등급이 하향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효성화학 주가 장중 4%대 하락,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투자심리 위축
▲  2일 효성화학 주가가 신용등급 하향 영향 등으로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52분 코스피시장에서 효성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4.86%(3200원) 내린 6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과 같은 6만5900원에 출발해 내림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전날 효성화학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 부정적'에서 'BBB+, 안정적'으로 하향조정했다.

김호섭 한신평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중국발 공급부담 등 비우호적 수급환경이 이어질 것이다”며 “단기간 내 영업현금흐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태영 기자

인기기사

하이투자 “삼성전자 목표주가 하향, 올해도 HBM 사업에서 경쟁사에 밀릴 것” 김바램 기자
마이크론 SK하이닉스와 HBM3E 메모리에서 "양강체제 구축" 평가 나와 김용원 기자
미국 FDA 고배에도 중단없다, 유한양행 HLB 올해 미국에 항암제 깃발 꽂는다 장은파 기자
대만언론 삼성전자 '3나노 엑시노스'에 부정적 평가, "퀄컴에 밀릴 것" 김용원 기자
애플 인공지능 반도체에 TSMC 2나노 파운드리 활용 전망, 경영진 비밀 회동 김용원 기자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중국 탄소포집 특허 수 미국의 3배 규모로 세계 1위, 기술 완성도도 우위 평가 이근호 기자
LG디스플레이도 폴더블 대중화 올라타나, 애플 참전에 반등 기대감 '업'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