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고려아연 미국 스크랩 메탈원료 기업 '캐터맨' 인수, "안정적 스크랩 원료 확보"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4-01 17:2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이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홀딩스(Pedalpoint Holdings)를 통해 스크랩 메탈원료 거래기업인 캐터맨(Kataman)을 인수, 리사이클링 사업을 강화한다. 

고려아연은 1일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홀딩스에 출자해 5천5백만 달러 규모로 캐터맨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캐터맨은 1993년 설립돼 리사이클링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글로벌 스크랩 메탈원료 트레이딩 기업이다.  
 
고려아연 미국 스크랩 메탈원료 기업 '캐터맨' 인수, "안정적 스크랩 원료 확보"
▲ 고려아연은 1일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홀딩스(Pedalpoint Holdings)를 통해 미국 리사이클링 기업 캐터맨(Kataman)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은 온산제련소의 구리 생산 설비 증설을 2025년 상반기에 끝마칠 계획으로, 연간 13만 톤의 구리 스크랩 원료 수급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2차 원료(리사이클링이나 폐기물을 통해 확보한 원료)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선 스크랩의 안정적 공급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이번 인수로 다양한 스크랩 메탈 원료 공급처를 확보, 리사이클링 사업의 빠른 성장과 안정적 원료 확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캐터맨 측은 현재 거래하고 있는 스크랩 원료 공급처만으로도 고려아연이 중장기적으로 필요한 30만 톤 수준의 동 스크랩 원료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2022년 전자폐기물 리사이클링 업체 이그니오홀딩스를 인수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사이클링을 위한 2차 원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원료수급이 불안정해 전문 트레이더 집단을 확보하는 게 필수”라며 “캐터맨 인수는 스크랩 메탈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갖추게 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