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서치뷰] 총선 지역구 투표 민주 51% 국힘 40%, 비례 조국혁신당 31%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4-01 16:1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4·10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

비례대표 후보 지지 정당 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30%대를 넘었다.
 
[리서치뷰] 총선 지역구 투표 민주 51% 국힘 40%, 비례 조국혁신당 31%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월31일 경남 거제시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리서치뷰가 1일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제22대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민주당 51%, 국민의힘 40%로 집계됐다. 그 뒤로 개혁신당 3%, 새로운미래 2%, 녹색정의당 1% 등이었다.

2월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12%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4%포인트 하락했다.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정당’을 물었더니 ‘국민의힘’이란 응답이 52%로 가장 높았다. 민주당은 38%였다.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 2%, 새로운미래 1%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는 정당투표에서는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2%, 조국혁신당 31%, 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주도 비례정당) 18%였다.

국민의미래는 2월 조사보다 2%포인트 내려간 반면 조국혁신당은 9%포인트 올랐다. 더불어민주연합 지지율도 10%포인트 늘었다.  

새로운미래 5%,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 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뷰 자체조사로 3월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3년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