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라인게임즈 조동현 박성민 공동대표체제 출범, "신규 게임 개발 확대"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29 16:52: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라인게임즈가 지난해 영입한 넥슨 출신의 게임운영 전문가를 새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라인게임즈는 29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조동현 최고운영책임자를 새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라인게임즈 조동현 박성민 공동대표체제 출범, "신규 게임 개발 확대"
▲ 박성민(왼쪽), 조동현 라인게임즈 공동대표이사.

조 대표는 기존 박성민 대표이사와 공동 대표체제를 구축해 회사를 이끌게 됐다.

조 대표는 넥슨코리아 개발실장과 신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게임개발사 '슈퍼어썸'을 창업해 운영해왔다. 2023년 라인게임즈 영입인재로 합류해 회사의 최고운영책임자로 활동했다.

라인게임즈는 조 대표가 다수의 게임을 온라인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신작게임을 출시하고 글로벌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성장하고 혁신하는 게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게임 개발의 여러 분야를 경험함 조동현 COO를 새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기존 슈퍼어썸 대표이사 역할도 이어간다.

회사는 조 대표를 연결고리로 슈퍼어썸과의 협력도 확대하며 향후  신규게임 2종을 공동개발 하기로 했다.

슈퍼어썸은 퍼즐게임 '헬로키티 프렌즈'를 개발해 1천 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방치형게임 '신도림', 힐링게임 '머지사파리' 등 여러 장르의 게임을 개발한 경험을 보유했다. 조충희 기자

인기기사

TSMC 엔비디아 AI 반도체 주문 3년치 확보, 삼성전자·인텔이 추격 어려워 김용원 기자
테슬라 중국 생산 신형 '모델3 퍼포먼스'에 LG엔솔 고성능 MCN 배터리 탑재 김호현 기자
롯데마트 롯데슈퍼 먹거리 할인 행사, 수박값 2천 원 낮추고 체리 9990원에 윤인선 기자
대만 매체 "삼성디스플레이, 애플과 폴더블 디스플레이 공급 계약 체결" 나병현 기자
‘제2의 월급’ 월배당 ETF 투자 해볼까, 커버드콜·고배당 상품도 매력 어필 박혜린 기자
장덕현 삼성전기 '유리기판'으로 AI붐 누리나, 기술한계와 경쟁심화 극복 온힘 나병현 기자
한미반도체 곽동신, 라인야후 관계사 ‘라인넥스트’에 개인자금 310억 투자 나병현 기자
FT "한전 영국 정부와 웨일스 신규 원전 건설 논의, 이번 주 장관급 회의" 김홍준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5.0%, 민주당 지지 40.6% 국민의힘 28.6% 김대철 기자
중국과 반도체 경쟁에 미국 유럽 810억 달러 썼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김용원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