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하계시즌 운항 계획 적용, 운항노선 3곳 늘리고 일부는 증편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4-03-28 17:2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어부산이 본격 하계시즌 운항에 들어간다.

에어부산은 3월31일부터 10월26일까지 국제선 기준 김해공항발 노선 20개, 인천공항발 노선 8개를 각각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
 
에어부산 하계시즌 운항 계획 적용, 운항노선 3곳 늘리고 일부는 증편
▲ 에어부산이 3월31일부터 하계시즌 운항에 들어간다.

김해공항발 국제선 노선은 △일본 5개 △중국 5개 △중화권 3개 △동남아시아 6개 △중앙아시아 1개 등이다. 인천공항발 국제선 노선은 △일본 4개 △동남아 4개 등이다.

운항노선을 살펴보면 △부산-중국 시안 △부산-몽골 울란바토르 등 노선은 재운항하고 △부산-필리핀 보홀은 새로 취항한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앞선 동계시즌보다 운항노선을 3곳 늘리게 된다.

일부 노선은 운항 횟수도 많아진다. 

노선별 증편 횟수를 살펴보면 △부산-일본 오사카 주 2회 △부산-중국 장자제 주 2회 △부산-대만 타이베이 주 7회 △부산-중국 옌지 주 3회 △부산-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주 2회 등이다. 

증편 계획이 적용되는 시기는 노선마다 다르다.

또한 5월부터 주 4회로 취항하는 부산-보홀 노선은 7월24일부터 8월18일까지 주 3회 증편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하계 시즌에도 정기·부정기 등 다양한 노선 운영을 통해 이용객의 여행 선택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에어부산이 자랑하는 최고의 안전 수준 유지와 편리한 항공 스케줄을 기반으로 정시 운항을 목표로 삼고 믿고 탈 수 있는 항공사로서 이용객의 신뢰를 얻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