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4-03-27 09:13:17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맛장우’ 간편식이 일주일 만에 35만 개가 팔렸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27일 맛장우 간편식이 출시 후 일주일 동안 35만 개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맛장우’ 간편식이 일주일 만에 35만 개가 팔렸다. <코리아세븐>
코리아세븐은 배우 이장우씨를 모델로 발탁하고 19일 간편식 5종을 출시했다.
맛장우 간편식은 출시 후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코리아세븐은 설명했다.
22일에는 이장우씨와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간편식 5종을 판매했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쇼핑라이브가 진행된 1시간 동안 간편식 약 1만6천 개가 팔렸다.
코리아세븐은 4월2일부터 비빔밥,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등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을 세웠다.
4월 한 달 동안 맛장우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모든 제품을 비씨카드,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푸드팀 팀장은 “고객들은 최근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해 한끼식사를 할 수 있을만한 맛과 양이 갖춰진 간편식을 찾는다”며 “간편식에 대한 세븐일레븐의 진심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넉넉한 양의 맛좋은 간편식을 계속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