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국내증시가 10월4~7일에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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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통화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은 낮아졌지만 3분기 실적에 대한 관망과 도이체방크발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이 커질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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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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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국내증시, 도이체방크 살피며 등락 거듭할 듯"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9/34697_49532_3430.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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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49532"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코스피 지수는 30일 전날보다 25.09포인트(1.21%) 떨어진 2043.63으로 거래를 끝냈다.<뉴시스></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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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국내증시는 각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된 데다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는 등 상승요인이 발생했다”며 “하지만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추정치가 낮아져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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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데 이어 일본은행(BOJ)도 통화완화정책 기조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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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을 비롯한 주요 산유국들이 28일(현지시간) 원유 하루 생산량을 74만 배럴 줄이기로 결정한 점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됐다. 국제유가가 상승해 저유가 리스크가 해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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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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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시즌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낮아지고 있다”며 “기업의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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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 사태도 국내증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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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도이체방크에 모기지담보부증권(MBS)의 부실판매로 14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지만 독일 정부는 구조조정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도이체방크가 벌금을 감당하지 못해 파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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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윤 현대선물 연구원은 “도이체방크 문제가 2008년 리먼 사태에서 촉발된 금융위기처럼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파급력 자체가 워낙 큰 사안이어서 사태가 가라앉을 때까지 관련 뉴스에 따라 날마다 일희일비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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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는 30일 도이체방크발 금융위기설과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반환 등에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하락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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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도이체방크 우려가 부각되자 글로벌 증시 전반에 경계감이 나타났다”며 “한미약품 여파로 제약·바이오회사의 주가가 부진한 점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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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30일 전날보다 25.09포인트(1.21%) 떨어진 2043.63으로 거래를 끝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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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에서 기관투자자는 238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78억 원 규모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775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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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8.62포인트(1.25%) 내린 681.21로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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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는 372억 원, 기관투자자는 109억 원 규모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8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