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오위즈 '마비노기 영웅전' 디렉터 이상균 영입, 신작게임 스토리텔링 강화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25 10:5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마비노기 영웅전의 스토리를 담당한 인물이 네오위즈에 영입됐다.

네오위즈는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상균 디렉터를 전격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네오위즈 '마비노기 영웅전' 디렉터 이상균 영입, 신작게임 스토리텔링 강화
▲ 이상균 전 스마일게이트 가상현실스튜디오 총괄.

이상균 디렉터는 1세대 판타지소설 '하얀 로냐프강'의 작가다. 넥슨에서 액션 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메인 시나리오 작가를 맡아 이름을 알렸다.

마비노기 영웅전은 2010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게임기획·시나리오상과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달성한 게임이다.

그 뒤 이 디렉터는 크래프톤을 거쳐 스마일게이트 가상현실스튜디오 총괄을 맡았다.

이 디렉터가 참여한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는 2023년 가상현실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우수상)을 수상했다.

네오위즈에서는 라운드8 스튜디오에 합류해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신작게임의 스토리텔링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준 라운드8 스튜디오장은 "이상균 디렉터는 뛰어난 게임 개발력뿐만 아니라 치밀한 세계관을 설계하고 아름다운 미장센을 갖춘 아트를 만들어 내는 등 여러 방면에서 내러티브 역량을 보유한 인물"이라며 "그와 함께 이야기 중심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여러 방향을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