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힘 공관위원장 정영환 4·10 총선 결과에 자신감, "최대 170석 전망"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4-03-22 17:22: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4·10 총선과 관련해 최대 170석을 전망하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에서 몇 석 정도 얻을 것이라고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 "의석수가 153석에서 플러스해 한 170석은 돼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국힘 공관위원장 정영환 4·10 총선 결과에 자신감, "최대 170석 전망"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국민의힘 지지율이 앞으로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정 위원장은 "이제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1~2주 뒤에는 다시 상승 곡선을 그어서 치고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근 다수 격전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양자대결에서 뒤처지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에도 아직 시간이 있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정 위원장은 "격전지로 분류되는 한강벨트나 낙동강 벨트, 대전과 충남의 일부에서 이기면 국민의힘이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두고 갈등이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운영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 최초로 시스템 공천을 도입해 시험적으로 잘 운영했다"며 "나중에 좀 (갈등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시승기]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아 전기차 PV5, 승차감·주행성능까지 잡았다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