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갤럽] 경남 양산을, 민주 김두관 44% 국힘 김태호 43% 초접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3-21 16:2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경남 양산을 총선 가상대결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경남 양산을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서 김두관 후보는 44%, 김태호 후보는 43%로 집계됐다.
 
[한국갤럽] 경남 양산을, 민주 김두관 44% 국힘 김태호 43% 초접전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김두관 후보 47%, 김태호 후보 46%로 팽팽했다. 중도층에서는 김두관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50%로 김태호 후보(30%)를 앞섰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 40%, 민주당 33%, 조국혁신당 8%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정부 견제론’이 48%, ‘정부 지원론’은 4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서울경제 의뢰로 19일과 20일 경남 양산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폰 가상(안심)번호 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