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덕수 "의대 2천 명 증원은 최소한의 숫자, 지역 중심으로 배분할 것"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3-20 15:1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의대 2천 명 증원은 최소한의 숫자, 지역 중심으로 배분할 것"
▲ 20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대 정원 2천명 확대 의지를 재차 내보이며 비수도권 의대와 소규모 의대, 지역거점 의대 위주의 집중적 배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 ‘의료 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교육 여건과 지역 의료 현실을 감안해 증원 규모를 2천명으로 정했다”며 “의과대학 2천명 증원은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숫자"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부터 2천명을 증원하더라도 우리나라 의대의 교육 여건은 충분히 수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료계 반발로 의대 정원 315명을 감축한 사실을 짚으며 의대 증원의 원점 재검토나 기존 증원 규모를 조정할 뜻이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 총리는 “그때 351명을 감축하지 않았더라면 지금까지 6600명의 의사가 추가로 확보되었을 것이며 2035년에는 1만 명이 넘는 의사가 배출됐을 것”이라며 “2000년의 타협이 2035년의 의사 부족을 초래했고 올해의 갈등과 분란을 낳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정치적 손익에 따른 적당한 타협은 결국 국민의 피해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늘어나는 2천명 정원을 놓고 비수도권 의대와 소규모 의대,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의대에 집중적으로 배정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신입생은 지역 인재 전형을 적극 활용해서 선발하고 국립대 교수 1천명 신규 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 지원도 신속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