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S 주총서 황성우 "올해 세계 공급망관리 솔루션 진출 원년"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4-03-20 11:1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S가 2024년부터 전 세계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는 20일 삼성SDS 잠실 캠퍼스에서 열린 제3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4년은 회사의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공급망관리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 주총서 황성우 "올해 세계 공급망관리 솔루션 진출 원년"
▲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가 20일 삼성SDS 잠실 캠퍼스에서 열린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주관하고 있다. <삼성SDS>

삼성SDS는 2023년 클라우드와 디지털물류 사업에서 크게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회사의 클라우드사업의 매출(1조 8807억 원) 비중은 31%로 늘었다.

황 대표는 "삼성SDS는 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업무 혁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세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관리 솔루션이 회사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회사의 공급망관리 솔루션 '첼로스퀘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3년 첼로스퀘어 매출은 5500억 원을 넘어 2022년보다 2배 이상 늘었다.

2023년 첼로스퀘어 서비스 제공 국가는 13개 국으로, 고객사도 1만1100곳으로 늘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삼성SDS 주주들은 재무제표 승인 ▷이인실 사외이사 선임 ▷황성우 사내이사 선임 ▷구형준 사내이사 선임 ▷이인실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을 의결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