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4-03-18 16: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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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 와이즈스톤티가 베트남 소프트웨어 테스팅 시장에 진출한다.
와이즈스톤티는 14일 와이즈스톤티 본사에서 씨와이와 베트남 해외테스팅센터(OTC) 구축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와이즈스톤티가 14일 와이즈스톤티 본사에서 씨와이와 베트남 해외테스팅센터(OTC) 구축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영득 씨와이 대표(왼쪽 두 번째)와 김인석 와이즈스톤티 대표(오른쪽 두 번째). <와이즈스톤티>
협약식에는 김인석 와이즈스톤티 대표와 조영득 씨와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와이즈스톤티는 소프트웨어 품질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 OTC를 운영해 해외에서도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한다.
씨와이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 구축 및 운영 전문기업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바이트플러스,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과 클라우드 파트너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고객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협력, 베트남 OTC 구축을 위한 협력, 글로벌 시장 기술 동향과 사례 및 정보 교류 등을 진행한다.
조 대표는 “씨와이는 이미 베트남 IT시장에서 탄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와이즈스톤티 OTC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 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가 가진 물적·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 테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