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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명이 즐기는 한화 불꽃축제, 올해 주제 '마법같은 불꽃'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9-29 1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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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명이 즐기는 한화 불꽃축제, 올해 주제 '마법같은 불꽃'  
▲ 한화그룹이 10월8일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개최한다.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올해 14번째로 연다.

한화그룹은 10월8일 ‘한화와 함께하는 201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저녁 7시20분부터 8시40분까지 1시간20분 동안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됐으며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에 일본, 스페인, 한국 등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여해 모두 10만여 발의 불꽃을 쏘아올린다.

한화는 3팀 가운데 가장 마지막 순서로 ‘마법같은 불꽃’을 주제로 내레이션, 영상, 불꽃, 특수효과음 등을 선보인다.

한화는 1964년 불꽃사업을 시작해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등 국내외에서 굵직한 불꽃쇼를 진행해왔다.

한화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어려움과 지진 등에 지친 국민들에게 올해 축제 주제인 마법같은 불꽃에 걸맞은 추억과 기쁨을 선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첫 순서는 일본의 타마야 키타하라팀으로 ‘Turn Your Magic On’(당신의 마법을 깨워라)을 주제로 가을밤을 수놓는다. 두번째 팀은 스페인의 피로테크니아 이구알(Pirotecnia Igual)팀이다.

한화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불꽃바지선을 설치해 여의도 전체를 아우르는 불꽃쇼를 선보이기로 했다.

한화는 불꽃축제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올해에도 서울시, 경찰, 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한 행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 당일 여의동로가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 통제되며 행사 전날인 10월7일 밤 11시부터 63빌딩 앞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도 폐쇄된다.

올해 여의도 건너편 이촌지역뿐 아니라 마포대교 남단과 북단, 한강철교 남단 하부 자전거 길까지 안전통제 구간이 확대된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무단횡단, 차량 주정차 관람도 엄격히 통제된다.

특히 한국팀의 ‘나이아가라’ 불꽃 설치로 원효대교 위 관람은 전면 금지된다.

축제 정보는 한화불꽃축제 공식홈페이지(www.hanwhafirewor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공식홈페이지에 불꽃축제를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는 생중계 채널도 개설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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