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투표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김 의원 55%, 조 의원 36%로 격차가 좀 더 크다.
김 의원은 김해을을 지역구로 둔 현역 의원이다. 조 의원은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구 의원이지만 당 차원의 중진 의원 재배치 요구를 받아들여 김해을에 출마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메타보이스가 JTBC 의뢰로 12일과 13일 김해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100%)·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