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랜드월드가 뉴발란스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랜드그룹에서 패션사업을 하는 사업형 지주회사 이랜드월드는 15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 김하성·오타니 쇼헤이 선수를 상징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15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야구선수 김하성 선수와 오타니 쇼헤이 선수를 상징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랜드월드> |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국 프로야구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기념해 선보이는 공간이다.
김하성 선수와 오타니 선수가 실제 경기에서 사용한 용품과 함께 팝업스토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해 놨다.
뉴발란스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두 선수를 상징하는 한정판 와펜을 출시한다.
와펜은 독일어로 '문장'이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주로 재킷의 가슴이나 모자 등에 다는 방패 모양의 기장이나 장식 등을 말한다.
해당 와펜을 기반으로 고객이 취향에 따라 반팔티셔츠나 맨투맨, 후드티, 모자를 직접 디자인 해 구매할 수 있는 DIY(고객이 직접 만드는 것) 이벤트도 진행한다.
DIY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티켓과 김하성 선수의 친필 사인 액자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는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위치한 아트리움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