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강호동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첫 현장경영, "현장 목소리 귀 기울일 것"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4-03-13 16:3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호동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첫 현장경영, "현장 목소리 귀 기울일 것"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3번째)이 12일 경기 고양유통센터에서 사과 등을 살피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비즈니스포스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경제사업장을 찾으며 현장경영을 시작했다.

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첫 현장경영 일정으로 12일 수도권 지역농협과 경제사업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강 회장은 경기 포천 지역농협을 시작으로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과 하나로마트 고양점, 강서공판장을 찾아 조합원 및 임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한 농협판매장의 역할도 강조했다.

강 회장은 최근 주요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할인행사를 적극 추진해 정부 물가안정 정책에 부응하고 농협의 공익적 기능도 다하겠다는 뜻을 내보였다.

농협은 이날 현장경영이 공판장 야간 작업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늦은 시간까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농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축협 중심의 사업 활성화와 생산유통 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