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국힘 하태경 경선 패배에 한동훈에 원데이터 요구, "수학적으로 믿기 힘들어"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4-03-12 17:28: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힘 하태경 경선 패배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에 원데이터 요구, "수학적으로 믿기 힘들어"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공천 패배 결과를 접하고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했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 위원장께 경선 원데이터 공개를 요구한다”며 “수학적으로 믿기 힘든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한 위원장을 향해 “경선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하셨기 때문에 요구를 수용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차와 5차 경선결과를 공개하며 이혜훈 전 의원이 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해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 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하 의원은 당내 3자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2차 결선에서 2위였던 이혜훈 전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이에 하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의 의구심을 제기했다.

그는 모집단의 80%가 통제하기 힘든 일반주민이라며 “1차 경선에서 29.71%만을 기록했던 이혜훈 전 의원이 결선에서 49.13%의 지지도를 나타낸 것이 확률적으로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원데이터 공개를 재차 요구했다.

그는 “하루 이틀 만에 재조사 한 건데 저는 4%포인트 올랐고 이혜훈 후보는 20%포인트가 뛰었다”며 “여론조사 전문가들도 이런 일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 의원은 경선 과정에서의 의도적 조작을 의심하지 않지만 원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선 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내일 당장 공개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촉구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