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글로벌리서치-수도권] 비례 조국혁신당 19%, 서울 정부심판·지원론 팽팽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4-03-11 16:4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국혁신당이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4·10 총선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투표지지 정당으로 20%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

11일 글로벌리서치에 따르면 수도권 여론조사에서 ‘내일 투표한다면 비례대표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을 묻는 질문에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란 31% 응답이 가장 많았다.
 
[글로벌리서치-수도권] 비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153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국</a>혁신당 19%, 서울 정부심판·지원론 팽팽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월1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 환영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연합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한 ‘조국혁신당’이 19%로 동률을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 지역구는 민주당 후보에게,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견해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민주당 지지층은 지역구 투표에서 90%가 민주당을 선택하겠다고 한 반면 비례대표 투표에선 더불어민주연합(46%)과 조국혁신당(33%)으로 나뉘었다. 또 비례대표 선거에서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가운데 지역구에서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비율도 88%에 달했다. 
 
4월 총선의 승부처로 평가되는 수도권 지역 가운데 경기·인천은 ‘정부심판론’이 ‘정부지원론’보다 우세했지만 서울에서는 ‘정권견제론’과 ‘정권안정론’이 팽팽했다.

수도권 전체 유권자를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야당에 투표해야 한다’는 응답은 53%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여당에 투표해야 한다’(41%)는 응답보다 12%포인트 많았다.

그러나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유권자들 사이에선 총선 구도의 정부 심판론(47%)과 정부 지원론(48%)이 비슷했다. 경기(정부심판론 57% 정부지원론 37%)와 인천(정부심판론 56% 정부지원론 38%)과는 양상이 달랐다.

지역구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냐는 질문에서도 서울 유권자들은 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37%)이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는 응답(40%)과 오차법위 안이었다. 인천(민주당 44% 국민의힘 29%)과 경기(민주당 45% 국민의힘 30%)과 다른 양상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글로벌리서치가 한겨레 의뢰로 8일과 9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안심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면접(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크래프톤 3년간 1조 주주환원책 발표, 현금배당 '매년 1천억' 자사주 소각 '7천억'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