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림 '푸디버디' 라면 4개월 만에 700만 개 팔려, 짜장면 내놓으며 라인업 강화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4-03-11 11:51: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림 어린이식 전문 브랜드 ‘푸디버디’ 라면이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

하림은 11일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이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림 '푸디버디' 라면 4개월 만에 700만 개 팔려, 짜장면 내놓으며 라인업 강화
▲ 하림 어린이식 전문 브랜드 ‘푸디버디’ 라면이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 <하림>

하림에 따르면 우리나라 4~8세 어린이 모두가 푸디버디 라면을 한 번 이상 먹은 셈이며 1.48초당 1개씩 판매된 꼴이다.

푸디버디 라면은 지난해 11월 ‘빨강라면’과 ‘하양라면’ 각각 봉지와 컵 제품으로 출시됐다. 기존 라면 나트륨 수치는 1600㎎ 안팎인 것과 비교해 빨강라면 나트륨은 1080㎎, 하양라면 나트륨은 1050㎎이다.

하림은 직접 구매하고 손질한 국내산 채소 후레이크와 팬더 어묵을 활용해 아이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하림은 올해 2월 ‘까망 짜장면’을 선보여 어린이 라면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림 관계자는 “국내 첫 어린이 국물 라면 시장을 개척하면서 완성도 높은 맛과 퀄리티로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소비자들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맛과 영양에 대한 진심을 담은 어린이식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