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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엔비디아 충격'에 장중 2670선 내림세, 코스닥 870선 강보합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3-11 10: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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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엇갈리고 있다.

11일 오전 10시33분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7.18포인트(0.27%) 낮은 2673.17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엔비디아 충격'에 장중 2670선 내림세, 코스닥 870선 강보합
▲ 11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4.77포인트(0.55%) 내린 2665.58에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하락폭을 좁히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317억 원어치, 개인투자자가 21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433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5.55%) 급락에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0.18%), S&P500지수(-0.65%), 나스닥지수(-1.16%)가 모두 내렸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화천기계(12%), YG 플러스(10.47%), 드림텍(8.49%), LS 일렉트릭(8.08%), 동일고무벨트(8.02%), 한화오션(7.98%) 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2.27%) 주가가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 인공지능 반도체주 중심 내림세가 나타난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0.55%), LG에너지솔루션(-0.25%), 삼성바이오로직스(-0.84%), 현대차(-1.38%), 삼성전자우(-1.11%), 셀트리온(-0.17%), 포스코홀딩스(-0.9%) 주가도 내리고 있다.

기아(0.93%) 주가가 홀로 오르고 있다. 삼성물산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94포인트(0.11%) 상승한 874.12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1327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832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37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서울전자통신(27.59%), 피씨엘(23.51%), 시노펙스(20.05%) 주가가 20% 이상 오르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19.83%), 신성에스티(19.64%), 판타지오(19.63%),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엔켐(18.08%)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2%), 에코프로(0.17%), HLB(0.2%), 레인보우로보틱스(0.41%) 주가도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4.98%), 리노공업(-6.26%) 주가는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0.26%), HPSP(-2.74%), 신성델타테크(-1.14%) 주가도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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