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이투자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채권매매 서비스 시작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4-03-04 12:4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이투자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한 채권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중개형 ISA 계좌 내 채권매매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채권매매 서비스 시작
▲ 4일 하이투자증권이 중개형 ISA 계좌 내 채권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하이투자증권 중개형 ISA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는 상장 주식, 펀드, ELS(주가연계증권) 등에 더해 장내 및 장외채권을 거래할 수 있다.

장외채권 거래는 영업점 관리자와 상담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중개형 ISA 계좌는 주식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종합계좌다.

배당 및 이자소득에 대해 200만 원(서민형은 400만 원)의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2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를 적용하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ISA 계좌는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채권 등 이자 및 배당소득이 발생하는 상품 투자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최근 ISA 계좌의 납입 및 비과세 한도 확대가 추진되고 있어 절세 목적의 투자에 활용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남미 파견 김 대리도 미국 출장 손 과장도, 대체거래소로 고민 없이 '국장' 투자
'마! 너네 2병은 나 때 1병이야', 끝없이 낮아지는 소주 도수 '변천사'
삼성전자 인도법인 노사 갈등 장기화 조짐, '넥스트 차이나'서 성장곡선 꺾이나
성큼 다가온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 민주당 '확장행보' 국힘 '각개약진'
건전성보다 실적과 경영승계 해결사에 무게, 한화생명 여승주 3연임 분위기
대한유화 4년 만에 흑자 전망, 강길순 '배터리 분리막' 세계 1위 굳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침없는 방산 질주, 러-우 종전에 트럼프 방위비 인상 압박 '겹호재'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임명 바꾼다, 출시 직전 IP 포기한 속내는
삽도 못 뜬 'GTX B·C 노선' 1년 넘게 공회전, 부동산 호재 기대도 옅어져
'미국 우선주의' 부작용 애플 테슬라 덮쳤다, 트럼프 2기 다국적 기업 타격 확산일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